작성일 : 11-07-06 08:25
[그린랜턴] [엘스월드]에메랄드기사단의 모험
 글쓴이 : 광인
조회 : 2,754  
제목:에메랄드기사단의 모험
장르:판타지
등장인물:할조단,가이가드너,존스튜어트,카일레이너,시네스트로,DCU캐릭터들
등급:전연령
기타사항:판타지버전으로 재구성한 그린랜턴과 DCU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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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전 멸망한 왕국의 복수를위해 에메랄드 기사단을 베어넘기며 가장 강력한 의지의 힘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 명예로운 기사 할 조단
그는 엄청난 힘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 대가로 영원힌 의지의 화신이 되어 세상을 떠돌고있다.. 한때 그와 함께하던 동료 가이 가드너와 존 스튜어트
베어넘겨지는 기사단들사이에서 두명은 살아남았고 그들에게 있어 기사단시절은 잊고싶은 과거중 하나에 불과하다. 허나 한남자가 두명을 찾아왔다.

-할조단의 몸에 깃든것은 의지의 힘이 아닙니다. 그것은 공포의 힘. 패럴렉스, 공포가 세상을 좀먹고있습니다.
-무슨 근거로 그런 헛소리를 하는거지?
-내가 의지의 힘이기때문입니다. 나는 이온의 화신 카일레이너. 당신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놈이 내 여자를 뺏어가긴했지만 이런 고생을 할 나쁜놈은 아니였어.
-그의 잘못된 선택을 바로 잡아줄수 있는 기회라면 마다할수 없지.

백발백중의 명사수 건축가 존 스튜어트와 이제는 전사로 불리우는 펍의 주인 가이 가드너 그리고 신탁을 받은 예술가 카일 레이너는
그렇게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공포의 용 패럴렉스를 토벌하는 여행을 시작하게 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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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시네스트로!! 꼬맹이한테 당장 떨어지지 못해!!?
-그 잘난 초회복도 쿼드영역의 균열을 찢어낼순 없나보군 가이 가드너.
-....
-아, 존 스튜어트 거기있었는가. 자네 허리춤뒤에 있는 나이프는 온전하게 넣어두게.
-무슨속셈이지 시네스트로, 대답 여하에따라 나이프가 어떻게될진 상상에 맡기겠네.
-위해를 끼치진 않아, 그저 자네들에게 힌트를 주고싶을뿐이지.



시네스트로의 손길이 젊은 카일 레이너의 기억을 모두의 앞에 한폭의 그림처럼 번지게 만들었다.

-흠..역시 내생각대로군, 원하지않은 임무를 떠맡고 사랑하는 이와 병든 노모를 두고 자네들을 찾았는가.
-남의 머리를 멋대로 까뒤집어 보는건 빌어먹을 쿼드의 법도냐?!
-이온을 자네것으로 만들순없네 시네스트로. 화신의 결속력을 끊을순 없을터.!
-그렇지, 그러니 불쌍한 이 친구는 자네들이 잘 보살피도록. 공포에 빠진 세상을 구하시겠다?, 활약을 기대하지.

노란빛속으로 시공이 흔들리며 어둠의 영역과 손을잡은 남자는 사라졌고 카일 레이너는 여전히 정신을 잃은채로 가이 가드너의 품에서 깨어나지못했다.

-상처는 좀 어떤가 가이.
-빌어먹을... 난괜찮아, 저런놈이 기사단이었다니.
-무모했어 자네. 그는 할을 가르친 원로기사단중 하나였잖나,
-할이나 시네스트로나.. 둘다 엿이나 먹으라고해!!..아윽..
-진정해. 상처가 벌어진다고....이친구 보기보다 사연이 많은것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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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담에 패럴렉스가 또 나타났어요 마이클.
-알아, 별일없을거야 고담의 검은기사단은 전시대를 통틀어 가장 결속력있는 강함을 보이고있어.
-..이시대에서 말이죠? 하지만 패럴렉스는요. 할조단은 점점 자신을 잃어가고있어요.
-그를 구하려고 이미 모험을 떠난 자들이 있어 하이메.
-가이가드너는 당신 친구였잖아요. 정말로 그들을 돕지 않을거에요?
-응. 결국엔 그들 모두 성공할테니까. 약간의 변수가 있지만.. 잘해낼거야.
-..아카식 레코드에 적힌 모든걸 아는 당신이 나섰다면 그가 고담을 공격하는 일도 없었을텐데..
-스킷츠에 적힌 모든걸 파악하는건 불가능해.
-...코드씨가 죽은건 당신탓이 아니에요.
-...그래 내가 모든걸 알수있는데도 하지 않은 탓이지.
-...죄송해요.
-아니야 하이메. ..잘못된 시대를 찾아내자구, 부스터 골드와 블루비틀이 도움을 줄수있는 시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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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솜씨가 좋군?
-..아 스튜어트씨.
-존이라고 부르게, 자고있는줄 알았는데 없어서 나와본거니 불편해하진 말게.
-아뇨 저야말로.. 걱정끼쳐서 죄송합니다. 목탄이 종이에 그려지는 소리가.. 제법 신경쓰이실것 같아서 나왔습니다.
-전혀, 나역시 그리는것이라면 익숙한편인걸. 자네와 종목은 다르지만.
-하하.. ...가드너씨는 메트로폴리스에 입성하셨겠죠.
-지금쯤이라면 도착하고도 남았겠지, 딴짓을 할 여유는 없을거야.
-죄송합니다, 제가 모자란탓에..
-자네탓이 아니야, 메트로폴리스령을 다스리는 렉스루써의 부하가 자네를 쫒고있다면 선택의 여지가 없지.
-....
-자네 여자친구일은 유감이네.
-...흑.. 으..흑...
-....



존 스튜어트는 들썩거리며 울고있는 젊은 청년의 등에 손을 올려 말없이 위로했다. 그의 연인이었던 알렉산드라 데윗은
이온의 힘을 손에 넣기위해 카일 레이너를 유인하려는 잔인한 어쌔신인 메이져포스에게 살해당했다.
하지만 모험을 중단하고 그녀의 시신을 거두러 갈수 없다는 사실을 카일은 잘 알고있었다.
하여 그 어떤말로도 위로할수 없기에 남자는 그저 묵묵히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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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어 칼엘과 카라 조엘, 빅블루와 빅부비가 마침내 납셨군!
-가이 가드너, 여전하군.
-가드너, 오랜만에 만났는데 죽을만큼 때리고싶진 않아.
-뭐 내가 하는 이야길 들으면 죽을만큼 안아주고 싶어질텐데?



-... 그게 정말인가? 할 조단을 구원할수 있다고?
-믿기힘든 소리인건 잘알지만. 이번일이 잘되면 패럴렉스가 온도시를 까부수고 다니는 일은 더이상 없을거야.
-...구미에 당기는 소린데 그건.. 계획은?
-우리한테도 큰 용이 한마리있는데 다루는 녀석이 아직 초보중의 초보거든. 그래서 자네들이 밑밥이 되줘야겠어.
-..밑밥? 어이가 없네 가드너. 지난달에도 메트로폴리스에 놈이 쳐들어와서 엄청난 위기가 있었어. 대체 뭘믿고 우리가..
-가이, 나는 하겠어.
-칼엘!
-카라, 메트로폴리스만이 아니라 고담에도 피해가 막심해. 스타시티와 키스톤시티에도 불이 번지기전에 막아야지.
-현명한 결정 고마워. 왕가슴. 어쩔거야?
-도시를위해서야. 너희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아무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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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후열로 돌아가십시오! 갑옷무게때문에 더이상 무리하시면 탈진하십니다!
-패럴렉스가 아직 물러나지 않았다! 나역시 물러설수 없다!
-다크나이트!! 병사들을 물리고 이곳을 비우게! 에메랄드 기사단이 사태를 해결할걸세!
-칼엘?!...에메랄드 기사단이라고! 복수에 눈이 멀어 자멸해 붕괴한 그들을 내영토에 들이다니 정신나갔군!
-믿어주게! 카라!! 병사들을 도와! 나는 패럴렉스를 유인하겠다!!
-아버님! 일단 따르도록 하죠. 지금은 상황이 좋지 못합니다!
-...알겠다.! 제이슨과 팀은 네게 맡기마! 데미안을 찾으러 가겠다!
-예 아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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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젠장. 지난주에 쳐들어왔다더니 아직도 여기서 깽판치고있었군 할..
-가이, 저건 할이아니라 패럴렉스야. 공포 그자체지.
-뭐 받아들인건 그 바보니까. 어쨌거나 꼬마, 할수있겠냐?
-...예 저밖에 할수없는 일이니까요.

젊은 카일레이너는 고담의 영지가 한눈에 보이는 언덕위에서 두사람과 함께 패럴렉스가 도시 외곽으로 유인되나가는것을 보았다.
그는 반지와 연결된 꺼지지않는 등불을 치켜들고 나직한 목소리로 자신이 들었던 그문장을 읊기 시작했다.



<가장 어두운 밤에도>
-어..저건..
<가장 밝은 낮에도>
-우리 기사단 구호로군.
<어떤 악도 나의 시야를 벗어날 수 없으리>
-이런썅! 이건 또 뭐야!!
-아무래도 패럴렉스가 우리를 눈치챈것같군!!
<두분..!>
-계속 외워꼬마!! 다된밥 엎지말고!!
-어떤 악도 나의 시야를 벗어날수 없으리! 그다음!!
<아..악의 힘을 숭배하는 자들아>
<그린랜턴의 힘을..!>

<경계하라!>
-!!
-!!

엄청난 에메랄드의 빛이 언덕을 휘감아 노란 공포의 부산물들을 휩쓸고 거대한 구름이되어 퍼져 별빛을 집어삼키고 달빛을 물들인다.
마침내 일어나는 모든 살아있는 것들의 의지를 대변하는 실체. 엔티티 이온이 사람의 실체를 빌려 자신의 모습을 드러냈다.
-해냈어!!
-꼬마가 제법이군!!



두마리의 용이 담영지에서 가까운 검은땅과 빛의 경계에서 뒤엉켜 의지와 공포를 서로에게 뿜어내고있었다.
찬란하게 빛나는 녹빛과 황빛속에서 우열을 가르기 힘든 싸움이 모든이를 주목하게 한다.
검은 기사단의 수장이자 고담을 이끄는 검은기사 브루스웨인은 자신들의 아들과 기사단과 함께 이 엄청난 싸움을 지켜보았다.

-이길수 있단말인가? 저 노란악몽을..!
-그렇게 믿는다면 가능하다더군.
-클라크.!
-크라임엘리의 불은 전부 꺼졌네.
-고맙군..하지만 그들을 믿을순없네 저 괴물의 안엔 코스트시티의 망령이 자리잡고있지않나.
-이봐 뱃시, 죽은놈취급하지 말라고.!
-그가 속죄할 기회를 주지 않겠나 다크나이트.
-가이 가드너.. 존 스튜어트.

두사람은 카라 조엘의 손에 이끌려 하늘에서 떨어지듯 기사단의 단상위로 내려와 사람들앞에섰다.
두명다 모두와 똑같이 지쳐 엉망인 꼴이지만 목소리만큼은 여기있는 누구보다 크고 확신에 가득차있다.

-모두 귀파고 잘들어! 저기 노란놈은 겁쟁이들의 공포를 먹고 강해진다! 그리고 초록놈은 그런 겁쟁이 궁둥짝을 차주는놈들덕분에 강해지지!
-고담의 시민들, 그리고 검은기사단. 여러분들은 공포와 대면하여 그 누구보다 용기있게 대처하였습니다!
-인생이 마음먹기 달렸다면 말이야! 지금 가슴속에 두려움이나 무서운건 죄다 잊어버려!!
-지켜내고자 하는 의지, 두려움에 맞서는 의지, 살고자하는 의지, 그 모든것을 떠올리십시오!

-...이런 말도안되는 일에 동참하자 이건가? 클라크.
-브루스, 자네 할조단의 머리를 쥐어박고 싶지 않나?
-그걸로는 부족하지.
-아무렴.

고담에 떠돌던 노란빛의 근원이 점점 한가지색으로 묻혀가기 시작한다.
가장 거대한 의지가 이곳에서 검은기사단의 상징인 박쥐의 형상을 띄며 패럴렉스와 마주하자 이온이 크게 그 빛을 받아들인다.
모든이의 의지를 받은 실체는 한마음, 한뜻으로 빛나는 색으로 그 어떤 공포로도 부술수없는 가장 단단하고 견고한 무엇이 되었다.
패럴렉스는 그 견고한 덫에 빠져나가지 못하고 길게 울부짖어 사그러들어가기 시작한다.
확신에 찬 승리가 모두를 환호하게 만들었다. 패럴렉스는 사라지고 이온이 화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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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정신..정신차리세요...
-...으...윽..

카일 레이너는 자신의 품에 안겨 노란 체엑을 토해내는 남자를 깨워보려 몽롱한 정신을 애써 다잡았다.
빛속으로 휘말려 무언가 강대한 공포와 맞서던것만이 어렴풋이 기억났지만 지금 그의품에 안겨있는 남성은 틀림없이 할 조단일것이다.
전설적인 가장 용맹한 기사. 두려움을 모르는 용사. 할 조단이 자신의 품에 안겨있다니.. 생각해보면 이 모험은, 자신이 맡은 임무가
얼마나 터무니없이 대단한것인지 청년은 이제서야 온몸으로 느끼고있었다. 자신의 옆에 떨어진 녹색 등불안으로 노란빛무리가 서서히 끌려들어가는것에
그는 손을뻗어 공포의 실체 패럴렉스의 최후를 자신의 손으로 종지부짓기위해 깊은 숨을 들이마셨다. 카일 레이너는 준비가 되었다.

<가장 어두운 낮에도>
-!!?
<가장 밝은 밤에도>

어둠과 음습에 가득찬 목소리가 쿼드의 틈새로부터 노란 등불과 함께 튀어나왔다. 시네스트로였다.!

-당신은!!...으으..악!!

카일은 머리를 바늘로 찌르는듯한 고통에 그만 바닥에 고꾸라졌고 시네스트로는 자신만만한듯 그 노란등불을 치켜올렸다.

<너의 공포가 만든 빛을 두려워 하거라>
<올바른 행보에 맞서는 자들아>
<나의 힘으로 불탈지어다>
<시네스트로의 위대함으로!>

-안돼...!



시네스트로의 손안으로 패럴렉스는 전부 빨려들어가고 밤은 언제그랬냐는듯 완전한 어둠으로 묻혀갔다..
카일의 품안에서 희미하게 할 조단은 한때 자신의 스승이자 선배였던 변절자의 모습을 확인하고 그를 보았다.
쿼드의 틈은 두명이 바라보는 하늘에서 칼엘과 카라 조엘의 손아귀속에 연기처럼 사라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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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 할 조단은 모든 나라를 패럴렉스의 공포에 빠트린 사실을 인정합니까>
-예 인정합니다.
-빌어먹을...저러려고 살려낸게 아니라고!!
-가이 진정해. 리그에는 권리가있어, 사람들을 대변해야만해.
-이딴방식은 아니라고.. 그건 패럴렉스였지 저 멍청이가 한짓이 아니란걸 왜 믿질 않는거야!!
-...자네도 믿지 않았잖나.
-...우라질..!
<본 리그는 에메랄드 기사단의 수장 할 조단이 저지른 죄를 물어 유죄를 선고합니다.>
<또한, 원고의 죄질이 이루 말할수 없이 극악하여 기사 할 조단을 처형할것 또한 선고합니다.>
-무슨 개소리야!! 이의있다!!!
-이의있소!
<기각합니다.!>
-..두명 그렇게까지 날 생각해주니 고맙지만, 일어난 일에 대한 책임을 져야하는건 나야.
-씨발놈아! 니목을 따기전에 내가 줘 패야할 시간정돈 줘야하는거 아니냐고!!
-유감이지만 이것만큼은 가이 자네에게 동의할수밖에 없군!
<신성한 재판장에서 원고측 변호인 둘다 자중하시오!>
-자중하게 생겼냐고!!! 오레오를 뇌물로 바치면 살려줄래?!!
<일어난 일에 대한 책임이라.. 그의 죄질에 걸맞는 책임이 사형외에 있다고 보는가 전직 기사단?>

검은 박쥐모양의 투구를 쓴 검은기사단의 수장이 앞으로 나섰다.

-죽음으론 그의 과거의 명예를 실추시킬수 없소,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 좋은일만을 기억할뿐이지.
-덤으로 목을 잘라서 전국순회를 할 생각이라면 썩어 문드러지기전에 이놈이 저질러둔 곳 구석구석을 돌 시간이 부족하다고.
-..자네들..

<그렇다면, 이렇게 하도록 하는것이 좋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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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리그의 재판소앞에 한줌의 머리카락이 불태워졌다. 머리카락의 주인은 과거 누구보다도 용감한 기사 할조단의 것.
그는 불꽃과 함께 죽어 기사의 지위를 박탈당하고 억센 풀로 만든 옷과 녹슨 검하나를 부여받은 이름없는 자가 되었다.
이름없는자는 가장 낮은자로써 세계를 거닐며 자신의 과오를 속죄하고 비탄에 빠진자들을 도와야한다.

-할, 자네가 원한다면 함께 가줄수있어.
-아냐, 이건 내가 혼자서 해야할 일이야. 그리고 존, 나는 이제 이름이 없으니 아무렇게나 불러주게.
-짜샤. 우리한텐 넌 죽을때까지 할이야. 가장 멍청했고 겁없는 기사 할 조단.
-저는, 당신과 함께하겠습니다. 기사의 마음은..잘 모르지만 선배님이라고 불러도 괜찮을까요?
-내가 자네에게 줄수있는건 고생길뿐일텐데, 그래도 괜찮겠나?
-패럴렉스를 찾을때까진 그 고생 달게 받겠습니다.
-좋아, 궁상스러운 두 양반. 길에서 먹고자는게 지치면 우리펍으로 찾아오라고 방은 언제나 열려있으니까.
-함께할 손길도 말이지.
-고마워 두명.
-감사합니다. 어.. 으흠, 선배님들!
-그런 낯간지러운 호칭 필요없다 꼬마.. 아니, 그래 이제부턴 동료라고 불러줄까?
-그러면 이제, 신생 에메랄드 기사단에 네명의 기사가 전부 모인셈인가.
-내덕분에 그이름은 이제 못쓰게 됬잖아 존..
-저.. 생각해둔 이름이 하나 있는데요. 말씀드려도 괜찮을까요?
-뭔데?



-그린랜턴 군단이요.
-하, 나쁘지않군. 기사만 있는것도아니고 싸우는놈들은 죄다 모일만한 이름이야.
-음 괜찮은것 같군 카일. 시네스트로에 맞설수 있을법한 좋은 이름일세.
-감사합니다.
-그린랜턴 군단이라...

그렇게 화창한 어느날 모든 사람들의 앞은 아니지만 네명의 두려움없는 남자들은 새로운 군단을 창설하게 되었다.
이는 앞으로 다가올 시네스트로의 노란 전운에 앞서 기념할만한 날로 손꼽히게 된다.
악인들이여 두려워하라! 그린랜턴 군단의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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